BLOG ARTICLE Korean Rock | 47 ARTICLE FOUND

  1. 2007.01.14 더미
  2. 2007.01.14 Code Y Web v2.0
  3. 2007.01.14 서클 (Circle)
  4. 2007.01.14 별 (Star)
  5. 2007.01.14 아일랜드 (Island)
  6. 2007.01.14 선인장 (Cactus)
  7. 2007.01.14 모텔 블루문 (Motel Blue Moon)
  8. 2007.01.14 Code Y Web v1.0
  9. 2007.01.13 파란 금붕어 (Blue Fish)
  10. 2007.01.13 Elle Girl Interview

더미

Code Y/Images 2007. 1. 1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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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d by 허혜윤 (Hur Hye-w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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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Y Web v2.0

Code Y/Web Renewal 2007. 1. 1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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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늘끝에 흐르는 또다른 망각의 눈물
허공을 날며 깨져버리는 투명한 너의 환상들
믿을수 없어 소리 치지만 선택은 없어

내곁에 푸른칼이 빛나고 그속에 너는 잠들어
한순간 꿈은 식어버리고 조금씩 눈물 마른다
내게 다가와 나를 부르는 낯선 목소리에

 시간을 건너 눈을 떠보면 신기루처럼 모두 사라져 가고
나를 둘러싸는 이 빛을 따라 다시 헤매는 난
돌아 갈 수 없는 길위에 서서 또다른 나를 보리라

나는 돌아와 너를 만난다
나는 돌아와 너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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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teardrop of oblivion
Running down the edge of a cold needle 
Your clear illusions
Flying above the sky
And breaking into pieces  
I can't believe it, I cry out
But there's no choice
A blue knife is shining beside me
And you fall asleep in it
In a moment
The dream is cooling down and everything
Gradually
Tears are disappearing
Traversing the time
I open my eyes at a strange voice calling me
That came closer to me
And everything's disappearing
Just like a mirage
I,
I'm wandering again along the light surrounding me and
Standing on the street that I never can go back
I'll see another piece of me
Coming back,
I mee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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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Star)

Code Y/Audio & Lyrics 2007. 1. 14. 03:38

쓰러져 가는 하루에 기대어
짧은 한숨 멀리 던져 버리면
멈춰 선 하늘 숨죽인 외로움
지독하게 아름다운 너
날 부르며 오라하네

이젠 다시 떠나지마
내게로 와
내게로 와
제발...제발...

왜... 왜... 왜...
왜 이렇게 날 두고 떠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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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ning against a falling day
Once I throw a short sigh away
The standing sky, A loneliness holding its breathe
Calling me and asking me to come
Come to me
Come to me
Please
Please

Why
Why
Why
Why did you leave me like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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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으면 검은 바다위로 흔들리는 작은 섬하나
파도소리 숨죽여 흐르고 아름다운 새가 날던곳

전설처럼 아득히 보이는 저곳에선 내가 보일까
한걸음씩 가보려 해봐도 이바다를 건널 수없어

이제는 갈수 없는지
그렇게 멀리 있는지

*
 언제부터 이렇게 멀어저 모두 섬이 되어 버렸나
왜자꾸 숨기려고 하는지 바다를 건너 내게와



눈감으면 검은 바다위로 흔들리는 작은 섬하나
파도소리 그 섬을 삼키고 더이상은 보이지 않아

이제는 갈수 없는지
이대로 멀어 지는지

*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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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I close my eyes
There's a small island trembling in the black sea
It was a place that
The sound of waves was silently streaming
A beautiful bird was flying above
Like a myth, it's seen dimly  
I can be seen from there?
I try to go there step by step
But I can't go across the sea

Now I can't go there? Is it that far away? 

Since when all became islands far away
Why the hell are you trying to hide it
Sail across the sea and come to me

Once I close my eyes
There's a small island trembling in the black sea
The sound of waves eats the island and I can't see it no more

Now I can't go there? Fall away just like this? 

Since when all became islands far away
Why the hell are you trying to hide it
Sail across the sea and come to me
AND


내게 다가 설수록 많이 아파했었지
이젠 바람 마저도 나를 비껴가 버려
다시 볼 수 있을까 붉은 너의 입술을
가시속에 잠자던 기억은 눈물에 젖어드네

* 내게 너를 보여줘
붉은 빛의 향기를 조금씩만 내게 줘
내 시든 가시의 끝을
너의 피로 천천히 물들여줘
             
나를 외면할수록 나는 니가 그리워
멀리 있지 않지만 너에게 다가 갈 수가 없어
다시 볼 수 있을까 붉은 너의 입술을
가시속에 잠자던 기억은 눈물에 젖어드네

* 반복

나 다시 살 수 있도록
너의 뜨거움으로 지친 나를 채워줘
난 너무 행복할거야
내곁으로 니가오면

그 향기를 내게 뿌려줘
숨쉬는 너를 보여줘
뜨거운 피를 나눠줘
난 다시 행복할거야
난 다시 행복할거야
난 다시 행복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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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re you came near me
The more you got hurt big time
Now even the wind is passing me by 
Can I see those again, your lips
Your red lips
The memories that have been sleeping in thorn
Is getting soaked with tears

Show me the way you're
Give me just a little scent of the red light    
The edge of my dried branch
Let it be dyed in your blood
Slowly 
to make me live

The more you turn me away
The more I miss you
Not a far away from you
But I can't come near you 
Can I see those again, your lips
Your red lips 
The memories that have been sleeping in thorn
Is getting soaked with tears 

Show me the way you're
Give me just a little scent of the red light 
The edge of my dried branch
Dye it in your blood
Slowly
To live me again

Fill me, this exhausted body
With your passion 
I'm gonna be so happy
If you come to me 
Spread your scent to me

Show me,
Show you breathing
Give me some hot blood
I'm gonna be happy again
I'm gonna be happy again
I'm gonna be happy again
AND


 The Pain Under The Moon
The Brain In The Pain
I Must Kill My Brain
I Must Kill My Brain

나비 한 마리

내 목을 조여드는
따뜻하고 축축한 날개짓

천천히 천천히
날 데려가줘
저 푸른 달빛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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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in Under The Moon
The Brain In The Pain
I Must Kill My Brain
I Must Kill My Brain


A butterfly
A warm and damp flutter 
That is chocking my neck

Slowly
Slowly
Take me away
Into the blue moon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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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Y Web v1.0

Code Y/Web Renewal 2007. 1. 1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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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at Club J-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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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놀아볼까 하여 클럽에 가니, 모르는 밴드가 어려운 노래를 부르고, 내가 아는 춤은 도무지 출 틈이 없으며, 마음에 든 그의 뒷모습을 찾는 사이 탐탁지 않은 사람이 말을 걸어 끝내 놓치게 만든다. 클럽에 갔을 때 이래서는 안된다며 나선것은, 제대로 놀고 제대로 듣고 가려면 이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얘기한 것은, 노래 잘하고 연주 잘하여 팬들 사이에서 잘나가는 다섯밴드.

코드와이가 얼마나 멋진 밴드인지 똑똑히 보고 싶다면 재머스에 간다. 한다고 알려진 음악은 프로그레시브 록이며, 데뷔 앨범 <Circle>을 냈다. 왼쪽부터 Mr. Never, 정훈, 승혜, 해원, 동균. 의상은 피오루치, 돌하우스, 제네럴 아이디어.

클럽에 어울리는 `코드와이`음악은?
승혜  `서클`. 제가 건반을 치는데, 이 노래에 건반 부분이 많이 나오거든요. 그리고 유일하게 달리는 분위기인 `아일랜드`.
동균  `선인장`. 초반부의 반전을 들으세요.

못 노는데 잘 노는 척할 때 써먹을 몸짓이 있나요?
해원 진지한 곡이 끝났을 때 박수를 치지 않는 거예요. 공연에 공연에 엄청나게 집중하는 것처럼 보여요.
승혜 전 반대예요. 공연이 끝나면 박수를 치면서 `키보드 멋있다!`하고 소리를 지르세요.
동균 요즘은 클럽마다 홈페이지를 갖고 있거든요. 우선 홈페이지의 게시판에 이런 저런 질문을 올리고, 클럽에 가서 그렇게 친해진 사람들과 노는 거지요.

얌전히 있던 사람들을 확 들뜨게 만드는 멘트는?
해원
기분이 좋으면 세 마디까지는 해요. `안년하세요. 코드와이입니다`, `마지막 곡을 들려드리갰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Mr. Never 흥분한 관객을 조용히 시키는 멘트는 있죠. 2년에 한 번쯤 하게돼요. "야, 거기 너희들 떠들려면 다 나가!"

클럽에서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데이트 하자고 다가오면?
해원
키스를 해도 무반응이면 상대가 절망하죠.
정훈 어디에 가서 딴짓을 했다가는 지금 사귀는 친구에게 맞아 죽어요. 생각도 하면 안 돼요.

클럽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의 눈에 띄고 싶다면?
승혜 좋아하는 밴드가 있다면 창의적인 방법을 써야해요. 라이벌인 팬이 많으니, `그 보사노바의 컴핑기법 마음에 들어요. 조빔을 좋아하시나 봐요?` 정도로 던지는 거죠.
동균 원래 사람이 먹고 살려면 밥이 중요한 거예요. 무조건 밥을 사준다고 해요.

클럽 데이를 가장 즐겁게 보낼 코스가 있나요?
동균 클럽 데이와 사운드 데이를 구분해야 해요. 클럽 데이에는 이 클럽 저 클럽을 돌고, 사운드 데이에는 하루에 한 클럽만 보는 거예요. 마구 돌아다니는 사이 공연이 끝나버리거든요.
Mr. Never 예전에는, 홍대 앞의 클럽 대신 나이트 클럽에 다녔어요. 연습실에서 합주 끝난 후 혼자 나이트 클럽에 갔다가,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밤을 새워 오토바이를 타곤 했지요.

나는 아무래도 클럽과 안 어울려, 라는 생각이 든다면?
동균 홍대 정문 앞의 하나은행 계단이나 `걷고 싶은 거리`에 있는 벤치의 등받이 윗쪽에 걸터앉아, 높은 곳에서 사람들을 구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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