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Code Y | 59 ARTICLE FOUND

  1. 2007.02.09 강정훈 (JosH RiVer) / Drum
  2. 2007.02.09 Code Y 2007
  3. 2007.02.09 Showcase 1
  4. 2007.02.09 Code Y 2005
  5. 2007.02.09 Code Y 2004 1
  6. 2007.02.09 Code Y 2003
  7. 2007.02.09 Code Y 2002 1
  8. 2007.02.04 GIGA STUDIO 전용 컴퓨터 만들기 1
  9. 2007.01.19 Code Y의 음악은 슬프다.
  10. 2007.01.18 선인장 (Cactu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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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코드와이 가입 후 지금까지 밴드의 균형자 역할을 충실히 해왔던 드러머 강정훈은
간결하면서도 다이나믹한 드럼 연주가 일품인 드러머다. 메탈리카 음악이 좋아 드럼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음악에 입문한 강정훈은 이후 몇몇 인디 락밴드를 거치며 연주 활동을 하였고,
군악대에서 군생활을 보냄에 따라 더욱 섬세하면서도 파워있는 드러밍을 구사하게 되었다.
앞으로 스티비 원더 같은 음악인들과 연주하고 싶다는 꿈을 가진 그는
2007년 가을, 바다 건너 멀리 버클리 유학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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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Y 2007

Code Y/Biography 2007. 2. 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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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혜 (Mimi) / Piano, Keyboard
강정훈 (JosH RiVer) / Drum
미스터 네버 (Mr. Never) / B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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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case

Code Y/Photos 2007. 2. 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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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N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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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Y 2005

Code Y/Biography 2007. 2. 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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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현 (Kim Jung-hyun) / Guitar - 2004/10 ~ 2006
                                                      코드와이의  세번째 기타리스트

     정해원 (Jung Hae-won) / Vocal, Guitar
     서승혜 (Mimi)               / Piano, Keyboard
     강정훈 (JosH RiVer)      / Drum
     미스터 네버 (Mr. Never) / B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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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Y 2004

Code Y/Biography 2007. 2. 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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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승혜 (Seo Seung-hae) / Piano, Keyboard - 2004/05 ~
                                                                      코드와이 가입 후 현재까지 활동중

     김동균 (Kim Dong-gyoon) / Guitart
     정해원 (Jung Hae-won)   / Vocal, Guitar
     강정훈 (Josh River)         / Drum
     미스터 네버 (Mr. Never)   / B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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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Y 2003

Code Y/Biography 2007. 2. 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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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균 (Kim Dong-gyoon) / Guitar - 2003/05 ~ 2004/09
                                                         코드와이 두번째 기타리스트. 앨범 발매 후 개인 사정으로
                                                         음악활동 중단. 현재 덴마크 엘리펀트 결성, 활동중

     강정훈 (Kang Jung-hoon) /  Drum  - 2003/06 ~
                                                         코드와이 두번째 드러머. 현재까지 코드와이 활동중
                                                         2007년 가을 버클리 유학예정

     이유나 (Lee Yu-na)  /  Keyboard   - 2003/06 ~ 2004/03
   
     정해원 (Jung Hae-won) / Vocal, Guitar
     미스터 네버 (Mr. Never) / B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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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Y 2002

Code Y/Biography 2007. 2. 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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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훈 (Lee Dong-hoon) / Guitar - 2002/11 ~ 2003/04
                                                       위치스(Witches)로 2000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수상
                                                       군제대 후 치즈 스테레오(Cheese Stereo) 활동중

     강락위 (Kang Rock-wie) /  Drum - 2002/11 ~ 2003/05
                                                       재일교포 출신으로 일본에서 밴드 활동 시작
                                                       현재 일본으로 돌아가 사업중

     정해원 (Jung Hae-won) / Vocal  - 2002/11 ~ 2006
                                                       재즈 아카데미 작.편곡 과정 중 미스터 네버와 만나
                                                       코드와이 결성. 현재 부동산업계 종사

     미스터네버 (Mr. Never)  /  Bass -  20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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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한창 작업이 많던 어느 쌀쌀한 새벽.
작업중 담배 하나 피우러 밖을 나갔는데 (지금은 담배 끊었다)
어느 은혜로우신 분께서 내 작업실 바깥에 쓰레기를 무단투기해 놓은,
참으로 아름다운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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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제법 깔끔하게 빠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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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쭈구리.. 쓰레기 주제에 펜4라..
야~ 이거 잘하면 GIGA STUDIO전용기로 쓸만 하겠는데...
라고 생각하며 속을 까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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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렇지. 순대를 만들어 먹었는지
결정적으로 내장이 없다.
RAM, 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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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게 어디냐.
미미가 기증했던 `스포츠카` 와
영민군의 기증품 등을 박살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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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내장 옮겨다 심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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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제법 쓸만하게 보이지!

어이없지만
신체검사 결과 내 작업용 메인컴보다
이 업동이의 사양이 높았다.
 
요즘은 이런 컴퓨터도 그냥 버리는구나.
세상 좋아졌다
...
라며 혼잣말로 중얼대며 이것저것 손보고 있는데 갑자기
화면이 파박거리더니....

ㅆㅂ~~~

블루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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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정말 치가 떨려오는 블루스크린.
원인을 찾아 헤매이길 3시간.

힘은 빠지고 배는 고프고
아침은 밝아오고...
분해와 합체를 수없이 반복하는 노가다 끝에
결국은 알아낸 사실.
파워의 팬이 타버려서
컴 내 온도가 장난 아니게 올라 간 것이 원인이었다.
어쩐지 소음도 적은게 참 좋다~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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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 다시 다 분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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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규격의 팬을 찾아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뜯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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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같은 크기의 팬을 하나 찾아
깔끔하게 청소하고 파워에 연결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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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조립하니
그제야 날아다니는 성능을 발휘해 주시더라는 말씀.

스펙이 좀 되다 보니 랜으로 메인에 연결해
CPU를 듀얼로 구성해 주는 정도의 센스와
파티션을 나눠
한곳엔 윈도우와 GIGA STUDIO만 깔아서 쓰는
꿈의 기가 스튜디오 최적화를
 해놓고고 보니
작업이 훨씬 빠르고 쉬워졌어.

이상 GIGA 컴 얼떨결에 만들기 였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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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려진 미미양의 '스포츠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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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Y의 음악은 슬프다.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을 때 반대편 지하철이 먼저 와서 사람들을 모두 태우고 텅 빈 플랫폼을 뒤로한 채, 머리를 날리는 바람과 뒤통수를 울리는 소음을 내며 보이지 않는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갈 때, 그런 때에 어딘가에서 울리고 있을 것만 같은 그런 음악.

Code Y의 Rock은 음악, 그 자체다.
Rock을 정의해 달라는 말에 한참을 고민하다가 "없어요."라고 말해버린다. 지금 현재 이 땅에서 음악을 하고 있다는 사실 이외에 어떤 것도 아닌, 그냥 지독하게 아름다운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대중음악사 강의를 통해서 Rock 음악이 어떻게 태동하였고, 그것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상세히 배웠다. 여기에 음악 때문에 살아서 꿈틀대는 젊은 이름들이 있다. 코드와이는 비록 기독교 세계관 안에서 노래하는 밴드는 아니지만 꾸준히 성실하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Rock은 그들의 과거이자 현재이며 미래다. Rock이라는 거울을 통해 세상을 보았던 수많은 사람들이 걸어갔던 길을 오늘도 걸어가고 있는 코드와이. 지금 이 강의을 듣고 있는 우리 모두의 발자욱이 세상 가운데 더욱 선명히 찍히기를 바래본다.

Reviewed by 윤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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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Cactus)

Code Y/B-Side 2007. 1. 18.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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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d by 허혜윤 (Hur Hye-woon)


내게 다가 설수록 많이 아파했었지
이젠 바람 마저도 나를 비껴가 버려
다시 볼 수 있을까 붉은 너의 입술을
가시속에 잠자던 기억은 눈물에 젖어드네

* 내게 너를 보여줘
붉은 빛의 향기를 조금씩만 내게 줘
내 시든 가시의 끝을
너의 피로 천천히 물들여줘
             
나를 외면할수록 나는 니가 그리워
멀리 있지 않지만 너에게 다가 갈 수가 없어
다시 볼 수 있을까 붉은 너의 입술을
가시속에 잠자던 기억은 눈물에 젖어드네

* 반복

나 다시 살 수 있도록
너의 뜨거움으로 지친 나를 채워줘
난 너무 행복할거야
내곁으로 니가오면

그 향기를 내게 뿌려줘
숨쉬는 너를 보여줘
뜨거운 피를 나눠줘
난 다시 행복할거야
난 다시 행복할거야
난 다시 행복할거야


The more you came near me
The more you got hurt big time
Now even the wind is passing me by 
Can I see those again, your lips
Your red lips
The memories that have been sleeping in thorn
Is getting soaked with tears

Show me the way you're
Give me just a little scent of the red light    
The edge of my dried branch
Let it be dyed in your blood
Slowly 
to make me live

The more you turn me away
The more I miss you
Not a far away from you
But I can't come near you 
Can I see those again, your lips
Your red lips 
The memories that have been sleeping in thorn
Is getting soaked with tears 

Show me the way you're
Give me just a little scent of the red light 
The edge of my dried branch
Dye it in your blood
Slowly
To live me again

Fill me, this exhausted body
With your passion 
I'm gonna be so happy
If you come to me 
Spread your scent to me

Show me,
Show you breathing
Give me some hot blood
I'm gonna be happy again
I'm gonna be happy again
I'm gonna be happy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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